(제공: 경남도) ⓒ천지일보 20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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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자치역량 제고와 민관거버넌스 활성화 기대
김경수 지사 “성숙한 시민사회, 힘 있어야 민관협력 원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2일 경상남도기록원에서 ‘도 공익활동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공익활동 지원센터는 도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상시적 소통을 위해 경남도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초대 센터장으로 이종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개소식에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와 공익활동가, 김경수 경남도지사,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과 이옥선, 신영욱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지사는 센터가 설립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준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성숙한 시민사회의 힘이 있어야 민관협력도 원활해진다”며 센터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더 많은 도민이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민관거버넌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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