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에서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에서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1

국내 확진자 중 현재 퇴원자 총 7명

누적 의심환자 5769명 중 음성 599명

환자 1명, 폐렴 증상보여 산소공급 치료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11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28번 환자 이후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11일 발표했다.

코로나19 국내 환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7명(1·2·3·4·8·11·17번)이 퇴원했다.

나머지 21명은 국가지정격리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중 1명은 폐렴 증상을 보여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나머지 20명의 상태도 안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사환자(의심환자) 5769명 중 5099명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나머지 670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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