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전경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0.2.12
한국남동발전 전경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0.2.1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12일 진주 본사와 5개 발전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위생용품 등의 감염예방물품을 공급하고 공동급식 중단으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 배달지원 등을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지역아동·노인·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지역사회에 총 2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본사 및 사업소 주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지역협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들을 펼쳐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