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드림스타트에서 아동과 양육자의 정서적 문제를 조기 발견·해소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최근 가족기능약화와 또래관계 문제로 개인·사회적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심리적 적응과 성장에 문제를 보이는 아동과 양육자(부모)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동해시 드림스타트에는 심리 상담이 필요한 아동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관내 상담소와 연계, 올 12월까지 전문상담사와 주1회 1:1 심리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월출 동해시가족과장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의 우울 및 양육스트레스를 해소시켜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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