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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항만 수출입 물동량이 급감한 가운데 12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신항 한진테이너터미널에 상하차 장비가 멈춰있다.(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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