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2020 축산경제 디지털 혁신 추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2.11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2020 축산경제 디지털 혁신 추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2.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축산경제 디지털 혁신 ‘붐’조성 및 핵심 추진 과제 달성을 위한 ‘2020 축산경제 디지털 혁신 추진보고회’를 지난 10일 농협 본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진 보고회에서는 ▲임직원들의 디지털 인식 제고를 위한 동영상 시청 ▲일선 현장에서 현업과 병행해 축산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농협 사료 직원의 홍보 사례 ▲RPA(로봇프로세스 자동화) 적용사례 전문가 특강 등 참석자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동기부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축산경제 RPA(로봇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축산경제 통합시스템 전 축종 핵심DB 구축 ▲한우핵심DB 활용·고도화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시스템 구축 등 2020년 중점 추진할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대내외 상황 변화로 축산업 여건이 어려 워져 획기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사업 4차 산업혁명 ‘붐’ 조성으로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 단순·반복적 업무의 디지털화로 축산경제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엔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으로 안전성 및 생산력 제고,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저렴한 축산물을 구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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