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가 오는 20일부터 제298회 해남군의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들어간다. (제공: 해남군의회) ⓒ천지일보 2020.2.11
해남군의회가 오는 20일부터 제298회 해남군의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들어간다. (제공: 해남군의회) ⓒ천지일보 2020.2.11

2020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조례안 등 심의 의결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의회가 오는 20일부터 제298회 해남군의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첫날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해남군 읍면 교육문화체육청소년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외 개정안 등 처리가 시급한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방침이다.

한편 이순이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관련해 의원들에게 군정 목표와 주요 정책이 내실있게 수립되었는지, 추진상에 문제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우리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군민에게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예방활동을 강화해 전 행정력을 투입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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