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통역사 샤론 최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10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동시통역사로 나선 샤론 최(최성재)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샤론 최는 이날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을 통역했다.
특히 샤론 최는 봉 감독의 의도를 정확하게 살려 통역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샤론 최는 미국 소재 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한국인이다. 샤론 최는 지난해 5월 열린 프랑스 칸 영화제부터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샤론 최는) 한국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지금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 그 내용이 정말 궁금하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민 기자
ok1984phy@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