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 회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천지일보 2020.2.11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 회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천지일보 2020.2.11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지부장 조이형)가 깨끗한 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 왕십리역 일대거리를 청소했다.

봉사단원 30여명은 지난 8일 ‘자연아 푸르자’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거리를 청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약 3년이 되가는 기간 동안 거리청소를 꾸준히 하면서 앞으로는 봉사단과 지역민이 종종 연합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 회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천지일보 2020.2.11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 회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천지일보 2020.2.11

이에 성동구 주민 송재수씨는 “주말에 집에서 쉬기보다 봉사활동에 참석해서 단원들과 담소도 나누고 봉사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거리청소를 진행한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의 봉사는 물론이고 주민과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많은 이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하도록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우리 봉사단은 어디서든 불러주신다면 빛과 비와 공기 같은 역할로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 회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천지일보 2020.2.11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 회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천지일보 20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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