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재모 신혼집에 도둑··· 패물 도난 신고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청담동 3층 빌라에 사는 안 씨가 도둑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조사에서 안 씨는 “지방에 촬영을 갔다가 돌아왔는데 집이 어수선해서 살펴보니 결혼 패물 등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도둑이 들 당시 안 씨의 부인은 친정 집에 머물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도둑이 창문을 넘어 금품 10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판단, CCTV를 통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