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사 전경.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0.2.11
경기북부청사 전경.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0.2.11

포장 사업비 299억 투자

[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 건설 본부가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서 은현면 봉암리까지 남북을 잇는 총 3.88㎞ 도로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교량 1개와 교차로 3곳을 함께 개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299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2년 12월 20일 완공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진행되는 상황은 시공측량, 설계도서 검토, 현장사무실 축조 등의 작업이다.

도는 이번 확포장 공사를 통해 협소한 도로 폭을 넓히고, 기하구조 불량 구간과 인근 산업단지 물류 이동 환경을 개선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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