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기생충이 드디어 일을 냈다. 영화 ‘기생충’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뿐 아니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휩쓸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6·27번 환자가 중국 체류 당시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해 귀국해 격리수용 중인 우리 교민이 신종코로나 잠복기(14일간)가 끝나는 오는 15일부터 1차로 퇴소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에서 20일이 넘도록 ‘무증상’이었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퇴소 시점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최초, 또 최초”…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엔 남다른 계획이 있었다☞(원문보기)
기생충이 드디어 일을 냈다. 무려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의 기염을 토해낸 것이다.
◆[이슈in] 기생충, ‘빈부격차·양극화’ 전 세계인 공감 코드 찾았다☞
영화 ‘기생충’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뿐 아니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휩쓸었다.
◆26·27번 환자, 중국서 우한 방문 안 해… 2차 감염 추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6·27번 환자가 중국 체류 당시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코로나’ 14일 머문 교민 곧 퇴소하는데… 중국서 20일 ‘무증상’ 확진자 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해 귀국해 격리수용 중인 우리 교민이 신종코로나 잠복기(14일간)가 끝나는 오는 15일부터 1차로 퇴소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에서 20일이 넘도록 ‘무증상’이었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퇴소 시점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봉준호 “‘기생충’, 가장 한국적이어서 전 세계 매료시켰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에서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 봉준호 감독은 “평소 하던 대로만 했던 것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얀 오스카’ 오명 벗나… 외신 “‘기생충’ 승리는 세계의 승리”☞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9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각복상, 국제영화상, 감독상까지 4관왕에 오르자 외신들은 “오스카의 새 역사를 썼다”며 톱 뉴스와 속보로 긴급 타전했다.
◆‘기생충’ 작품상까지 4관왕… 아카데미 새역사 쓰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와 92년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를 새롭게 썼다.
정부가 크루즈선의 우리나라 입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누적 사망자가 900명을 육박했다.
◆[단독] ‘신종코로나’ 시국에 ‘호화 성지순례’ 가는 종교지도자들… “혈세로 100% 지원”☞
급속히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국내 7대 종단 지도자들의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종교지도자들이 9박 10일간에 걸친 해외 성지순례를 떠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