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과 전북대학교가 1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농생명힐빙(Heal-Being)밸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0.2.10
전북 부안군과 전북대학교가 1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농생명힐빙(Heal-Being)밸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0.2.10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과 전북대학교가 1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농생명힐빙(Heal-Being)밸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김관우·이귀재 부총장, 조재영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안군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 개설, 농생명융합산업종합지원센터 구축, 사회적치유농업힐빙센터 구축, 전북대학교 교직원연수원 부안 건립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은 부안군과 전북대가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상호 발전하는 모태가 될 것”이라며 “교육문화시설 유치에 따른 실질적 인구늘리기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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