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울산교회 홍보단이 7일 오전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전달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울산교회)
신천지 울산교회 홍보단이 7일 오전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전달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울산교회)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신천지 울산교회)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신종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울산시민에게 1회용 마스크 100여장을 선물했다.

신천지 울산교회 홍보단은 7일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준비한 마스크를 한 장 한 장 전달하며 질병예방수칙을 설명했다.

마스크를 받은 김금희(62, 여) 씨는 “어제 마스크를 사러 갔는데 품절이라 못 샀다”며 “그런데 이렇게 받으니 참 고맙다. 귀한 선물이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

신천지 울산교회 홍보단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켜 드리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어르신을 만났을 때는 특별히 안전수칙을 꼼꼼하게 전하려고 했다. 이 위기를 울산시민 모두 건강하게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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