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강북삼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강북삼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8

의심 증상자 전날 대비 79명 감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국내 확진 환자가 10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추가 확인된 인원 없이 27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확진자는 총 27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현재 24명이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중인 환자는 전체 809명으로 전날(888명)에 비해 79명 감소했다.

중대본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하루 두 번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출입 통제와 보호자 1인 외 면회 전면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 2020.2.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출입 통제와 보호자 1인 외 면회 전면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 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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