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등교하는 아이에게 당신은 어떤 인사를 하는가. 아이 키우기 힘들다고 아이와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정말 괴롭다고 말하는 엄마들이 점점 많아진다. 다 저 잘되라고 하는 소리인데, 도대체 왜 부모 말을 오해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반문한다. 결국 엄마가 하려는 말은 의도를 전달하기 위한 잔소리일 뿐이다.

두 아이를 코칭으로 키우며 18년간 부모 코칭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는 이 책에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소통의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해법은 바로 성찰과 코칭의 대화를 실천하는 부모다.

도미향 지음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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