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음압치료병상을 900개 이상 확보하고, 역학조사 인력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90명 증가해 총 81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국가에 대해 정부가 국민에게 단순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신종코로나 대응 강화… 음압병상 900개 확보”☞(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음압치료병상을 900개 이상 확보하고, 역학조사 인력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中 신종코로나 사망자 90명 증가한 812명… 확진자 3만 7230명☞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90명 증가해 총 81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 무장 군인 쇼핑몰서 무차별 총기 난사… 20명 사망·30명 부상☞
태국 동북부 한 도시에서 군인 한명이 총기난사를 일으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3차전세기, 우한에 투입 추진… 100여명 귀국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체류 중인 우리 교민과 그 가족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정부가 3차 임시 항공편을 투입하기로 정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중진들의 험지 출마와 대구·경북(TK) 의원의 물갈이 논의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종코로나 26·27번째 확진자, 25번 환자 아들·며느리☞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신종 코로나 환자 2명이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7명으로 증가했다.
◆文대통령,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 방문 “경제활동 평소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사회가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분명히 확인된 것 같다”고 말했다.
◆[4.15총선 격전지] 극명하게 갈린 종로 민심… “文정권에 실망” “등 떠밀려 나온 黃”☞
4.15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종로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에 대한 종로구 주민들의 지지는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정부, ‘신종코로나 악영향’ 수출·업종별 경기부양 대책 마련 속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길어질수록 한국 경제 악영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불출마 선언’ 유승민에 황교안 “귀한 결단”… 보수통합 급물살☞
4.15 총선을 두 달여 앞둔 9일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자신의 불출마 선언과 함께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을 제안함에 따라 그간 진행돼 온 양측 간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