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SHW-M240S)’ (사진제공: 삼성전자)

SKT 통해 판매… 가격 60만 원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월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공개됐던 삼성전자 ‘갤럭시 에이스’를 60만 원대 가격으로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를 탑재한 갤럭시 에이스를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해 빨라진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을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지상파 DMB, 500만 화소 카메라, 최대 32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인 삼성앱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의 티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두께 11.5mm, 무게 114g의 갤럭시 에이스는 오닉스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SKT 유통망으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60만 원대.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 (사진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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