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변호사 부인 직업은?

장진영 변호사 부인 직업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장진영 변호사가 ‘공부가 머니?’에 출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장진영 변호사의 예비 고1, 중2가 되는 두 아들 장준, 장원 군의 고민을 털어놨다.

장진영 변호사는 “저는 변호사고 아내는 대학교수다. 그렇다 보니 저희 부부는 부모님한테 공부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공부랑 별로 안 친한 것 같아서 의뢰 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1이 되는 큰아들 준이는 아빠의 말에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 하는 등 사춘기 자녀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줬다.

아동심리 전문가 손정선은 “본인의 주도하에 공부하려는 마음에 아빠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생 원이는 아빠가 자신의 꿈에 지지는 해주지만 기대가 없다고 생각, 노력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아동심리 전문가 손정선은 "동생 원이에겐 부모님의 기대가 필요하고, 형 준이에겐 지지 표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