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출처: 최정원 인스타그램)
최정원 (출처: 최정원 인스타그램)

최정원 남편+나이 ‘관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뮤지컬배우 최정원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하춘화-현철 편에는 최정원, 김경호, 곽동현, 홍경민, 백청강, 나비, 최예근 등이 출연했다.

방송 후 최정원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상황.

최정원은 올해 나이 52세다. 최정원은 지난 1998년 MBC PD 출신 임영근 씨와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최정원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그는 남편에 대해 “옛 남자친구의 절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분 때문에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건 아니다. 사귀기 전에도 편하게 지내던 사이다”라며 ”남편이 가까이 다가오면 내가 도망갈까 봐 조금씩 접근했다. 제가 좋아하는 곶감도 사오고 리허설 중에 피아노 연주도 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공연 첫 날에는 항상 꽃 선물을, 마지막 날에는 실반지나 목걸이를 선물해줬다. 몇 년 동안 그랬다. 결혼할 때 보니까 똑같은 시계, 반지가 다 있더라. 예물을 다 준비했던 것”이라고 말해 주위에 놀라움을 안겼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