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게임개발과정으로 위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위탁교육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일반고등학교 3학년 진급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직업전문을 받을 수 있도록 1년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게임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자 양성 및 취업을 목표로 운영되는 게임 전문 교육기관이다. 예비 일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개발파트의 게임그래픽과 게임프로그래밍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고교 위탁교육 과정에 대한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 전했다.
이어 “이들을 위해 위탁교육 과정을 확대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고교위탁과정 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생들과 프로게이머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취업 상담, 수강생 1:1상담 등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일반고 위탁과정 이외에도 모든 과정은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배우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또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며 전공 학과의 기초 교육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또 전문 프로게이머를 육성해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등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달에는 오버워치 전문 스트리머 김재원, 게렌이 방문하는 등 유명 스트리머들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최근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캠퍼스를 오픈했다. 전국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온라인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부산, 구로, 온라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개원했으며,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3월, 게임·콘텐츠 문화특구 지정예정인 성남시 분당구에 제4캠퍼스 오픈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아카데미, 온라인아카데미, 웹툰 아카데미 등 각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가동하고 올해에는 E스포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