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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4대륙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일본 하뉴 유즈루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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