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순천향대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의 대사질환조직 항상성 연구센터 개소 기념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주요 인사들(왼쪽에서 네 번째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20.2.7
최근 순천향대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의 대사질환조직 항상성 연구센터 개소 기념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주요 인사들(왼쪽에서 네 번째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20.2.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6일 오전 순천향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과기정통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대사질환조직 항상성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잇따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김승우 경영부총장, 이공휘 충남도의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백무준 부원장, 이은영 의과대 부학장, 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저명한 학자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송민호 충남대 교수는 ‘미토콘드리아 미접힘 단백질 반응의 기관 간 네트워크의 조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명식 연세대 교수는 ‘자가포식 증폭제 매개로 인한 IAP의 제거를 통한 인간의 베타세포’ ▲김재범 서울대 교수는 ‘지방소립(Lipid droplet)과 세포하 소기관(subcellular organells) 간 crosstalk에 의한 지질 대사의 조절’ ▲구승회 고려대 교수는 ‘간 지질 대사에서의 CRTC2의 역할’ ▲김민선 울산대 교수는 ‘비만의 발달과정 중 neuro-glia 상호작용의 변화’ ▲윤건호 가톨릭대 교수는 ‘세포치료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이인규 경북대 교수는 ‘인슐린 저항성의 미토콘드리아 역학’에 대한 발표가 각각 이어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