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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항공의 재무구조 개선 관련 한진칼 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7성급 호텔’ 건립 계획이 무산된 바 있는 종로구 송현동 부지(토지 3만6642㎡, 건물 605㎡)를 매각하고, 비주력사업인 왕산마리나 운영사 왕산레저개발의 지분을 연내 매각하기로 했다.

또한 한진칼의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이사가 맡고 있는 이사회 의장 선출을 이사회에서 맡기로 했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키로했다.

사진은 7일 오후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한항공 항공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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