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공직사회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례공유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2.7
7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공직사회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례공유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2.7

‘24시간제 보육’ 등 사례발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7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공직사회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례공유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의 시군 혁신평가 및 평가자료 현지실사와 연계해 혁신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사례 설명, 질의응답, 사례 컨설팅, 혁신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분야별 공유사례로 ▲협업 활성화 분야 ‘학습공동체’와 ‘전통시장 활성화 협업 모모장터’ ▲사회적 가치기반 분야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와 ‘친정엄마처럼’ ▲적극행정 분야에 ‘미등록 경로당 후원 연계지원’과 ‘마을 치매 지킴이 양성’ 등 총 6가지를 발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해 공직 내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제·사회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시 직영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사업은 지난해 경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정부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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