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부민병원) ⓒ천지일보 2020.2.7
(제공: 부민병원) ⓒ천지일보 2020.2.7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당의료재단 구포부민병원(병원장 최규철)이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1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재활의료기관은 기능회복시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여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하는 재활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기위해 보건복지부가 신설한 제도이다.

금번 처음 지정된 재활의료기관은 의료인력, 필수진료과목, 병상수, 장비, 의료기관 인증여부, 회복기 재활환자 구성비율 등의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구포부민병원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으로 환자맞춤형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포부민병원 최규철 원장은 "제1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최적의 재활의료서비스를 통해 효과적인 기능회복과 빠르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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