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26일 오전 11시35분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김모(40) 상사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숨진 김 상사는 운전석에서 발견됐으며, 조수석에는 이미 다 타버린 번개탄 2개가 있었다.

김 상사는 지난 16일부터 출근하지 않았으며, 가족과 해당 부대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헌병대는 김 상사의 시신을 인계받아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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