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전시장을 개조한 임시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들이 입원해 있다. 현지 관계자는 우한시에서 전시장을 개조한, 1600병상 규모의 첫 임시 병원이 신종 코로나 환자를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출처: 뉴시스)
5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전시장을 개조한 임시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들이 입원해 있다. 현지 관계자는 우한시에서 전시장을 개조한, 1600병상 규모의 첫 임시 병원이 신종 코로나 환자를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7일 3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전체 확진자 수는 3만 1161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중국 31개 성의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73명 늘어나 63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후베이성에서 69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지린성, 허난성, 광둥성, 하이난성에서 각각 1명씩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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