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전시장을 개조한 임시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들이 입원해 있다. 현지 관계자는 우한시에서 전시장을 개조한, 1600병상 규모의 첫 임시 병원이 신종 코로나 환자를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출처: 뉴시스)
5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전시장을 개조한 임시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들이 입원해 있다. 현지 관계자는 우한시에서 전시장을 개조한, 1600병상 규모의 첫 임시 병원이 신종 코로나 환자를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누적 사망자 수가 630명 이상으로 늘었다.

7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447명, 사망자가 69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6일까지 후베이성 전체 누적 사망자는 618명, 확진자는 2만 2112명이다.

이에 따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서 발표하는 중국 전체 집계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630명을 넘고 확진자 또한 3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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