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경열로 33에 위치한 서구청 전경.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20.2.6
광주시 서구 경열로 33에 위치한 서구청 전경.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20.2.6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여성친화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친화 주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아카데미, 지역사회 공간, 공공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행정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서구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주민으로서 양성평등 실현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여성친화 주민참여단 공개모집을 통해 여성의 경험과 시각을 갖춘 지역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도출된 의견 등은 여성친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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