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법무부가 서울고등검찰청에 '의정관'이란 이름의 대변인실을 마련하고 대국민 소통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가 검찰청사 내에 따로 사무실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개혁 등 여러 이슈와 관련해 검찰과의 여론전이 예상되는데 의정관을 통해 법무부 목소리를 더욱 많이 전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추 장관은 “제도 취지와 영향을 쉽게 설명하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곳을 통해 국민 중심 개혁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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