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평생학습관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청사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2.6
아산시평생학습관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청사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2.6

수강생에게 일회용 방역마스크 무료 배부
개인위생 관리 당부… 30초 이상 손 씻기
호흡기증상 시 ☎536-8538, 1339로 신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규원)이 최근 국내외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5일 청사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방역소독은 수강생·방문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일반인 출입이 많은 강의실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공연장, 분장실, 체육관, 휴게실, 유아돌봄교실, 수유실 등에도 무색무취의 인체에 무해한 살균제로 소독했다.

아울러 각 층, 강의실, 실, 과 등에 손세정제 비치는 물론 셔틀버스에 살균소독제로 일일 1회 방역소독과 방역마스크 미소지 수강생에게 일회용 방역마스크 무료 배부 등을 통해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규원 관장은 “수강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개인보호구,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문 배부, 배너 설치로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수강생들도 개인위생 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예방수칙을 지키고 중국 방문 이후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아산시보건소(☎536-8538, 1339)로 신속히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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