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대구 노보텔서 출정식 가져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창단 9주년을 맞은 최초의 시민구단인 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가 25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노보텔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영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과 구단주인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도의환 시의회의장, 시 축구협회 관계자 및 대구FC 서포터즈를 포함해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출정식을 통해 새롭게 출발을 준비 중인 대구FC는 2011 K리그에서 선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유니폼 발표회’를 통해 홈 경기 및 원정에 쓰일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구FC 이영진 감독은 “이번 K리그에서는 서포터즈 및 시민의 염원을 받아 꼭 선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출정식을 가진 대구FC는 내달 5일 광주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일주일 뒤인 13일에는 오후 3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홈 개막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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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 시민기자
ultrayooy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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