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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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최근 강릉에서 열린 ‘2020년 도 및 시·군 감사협력 연찬회’에서 강원도 감사위원회 주관 ‘2019년 시·군 자체 감사 활동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강원도 정기종합감사를 수감한 5개 시·군(삼척, 정선, 원주, 영월, 속초)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기구를 통해 진행했다.

2019년 강원도 자체 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원주시는 2010년과 2013년, 2016년에 이어 4번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원주시는 총 7개 분야 가운데 자체 감사 이행실태, 민원 처리실적, 도민감사관 운영, 공무원 범죄 발생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환 감사관은 “그동안 청렴 원주 실현을 위해 펼쳐 온 자체 감사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감사 시책 발굴과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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