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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신화/뉴시스] 4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훙산체육관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를 받기 위한 병상이 놓여 있다. 우한 전염병 통제본부는 신종 코로나 감염 환자를 받기 위해 우한 내 체육관과 전시관 등 기존 3곳을 병원으로 개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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