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0.2.4
4일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0.2.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지역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진주관내 취약계층 성적우수 중학생 2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혓다.

한국남동발전은 진주 본사에서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심낙섭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은 미래인재 육성 사회공헌사업인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 중 하나로 본사 주변지역 취약계층 중학생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진주교육지원청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소재 2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받은 23명의 학생들에게 50만원씩 총 11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해 ▲영어 ▲과학 ▲역사 ▲멘토링 등 미래 꿈나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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