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4일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이 제21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막을 선포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2.4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4일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이 제21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막을 선포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2.4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지난 1월 29일 개회한 ‘원주시의회 제215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4일 폐회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원주시로부터 2020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총 1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의결된 안건은 곽문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 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 유선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 다 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숙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원주시 미래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조례안’, 안정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 농촌 활성화 운영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시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신재섭 의장은 “원주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폐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올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라며. “동료의원에게 정확한 시정 파악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주문했으며,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성실한 자료 준비를 요청하는 한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피해 대책 마련 등 감염병 관리에도 완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상숙 의원,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정희·전병선·유선자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 제안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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