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소방서가 3~27일 남원소방서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실습을 진행하면서 사전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 남원소방서) ⓒ천지일보 2020.2.4
전북 남원소방서가 3~27일 남원소방서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실습을 진행하면서 사전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 남원소방서) ⓒ천지일보 2020.2.4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가 3~27일 남원소방서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실습이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현장실습은 광주·중앙소방학교 신임 교육과정의 하나로 임용 전 현장 적응 및 업무수행능력을 키우고 각 부서에서 화재, 구급, 구조, 행정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 경험과 지식을 쌓게 된다.

주요 실습 내용은 소방펌프·특수 소방차(고가, 굴절, 화학) 조작 및 호스 전개와 인명구조인 화재진압 분야, 로프 활용법 및 구조장비 조작 등의 구조분야, 외상 처치 및 심폐소생술, 하임 기법을 배우는 구급분야며 마지막으로 예방, 방호, 구조·구급 행정 등 행정 분야를 실습한다.김광수 남원소방서장은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하고 배워서 현장에 강하고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