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이자, 재활치료센터 ‘포그로스’의 송민근 대표(왼쪽 두 번째)가 국가대표 넘버원 체육인방송 ‘운동극장’의 유재호(맨 왼쪽)와 ‘마스코트’ 아리(맨 오른쪽), 그리고 스포츠사진 전문작가인 김남욱 작가가 함께하는 제 35회 방송에 출현해 자리하고 있다. (출처: 천지TV 운동극장) ⓒ천지일보
트레이너이자, 재활치료센터 ‘포그로스’의 송민근 대표(왼쪽 두 번째)가 국가대표 넘버원 체육인방송 ‘운동극장’의 유재호(맨 왼쪽)와 ‘마스코트’ 아리(맨 오른쪽), 그리고 스포츠사진 전문작가인 김남욱 작가가 함께하는 제 35회 방송에 출현해 자리하고 있다. (출처: 천지TV 운동극장) ⓒ천지일보

“트레이너, ‘성장을 돕는 조력자’”

선수부상 예방하며 컨디션 관리도

‘배구 거포’ 김연경 선수 트레이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시민들이 저와 같은 트레이너들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늘리고 싶고, 건강 전도사가 되고 싶습니다.”

트레이너이자, 재활치료센터 ‘포그로스’의 송민근 대표는 국가대표 넘버원 체육인방송 ‘운동극장’의 유재호와 ‘마스코트’ 아리, 그리고 스포츠사진 전문작가인 김남욱 작가가 함께하는 제 35회 방송에 출현해 트레이너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송 대표는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재활트레이너,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재활트레이너,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여자 국가대표팀 재활트레이너,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농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가 대표로 있는 재활치료센터 ‘포그로스(POGROWTH)’는 ‘Posture(자세)+Growth(성장)’로, 체형 교정의 핵심 중 하나인 ‘자세’와 키 성장 그리고 이 외의 마음·근육 등 모든 성장까지를 내포하는 ‘성장’의 합성어다.

송 대표에 따르면 트레이너는 한마디로 ‘성장을 돕는 조력자’이다. 그는 “재활트레이너는 재활도 진행하고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거나 컨디션을 관리해주는 역할도 한다”며 “포그로스에서는 자세를 교정해주고 키 성장도 돕는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그 대상자에 따라서 어떤 부분에서 자세 교정이 필요한지 어떤 운동이 필요한지도 관리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수들을 관리할 때는 매일 체중을 확인하면서 영양이 떨어지고 있지는 않는지, 스트레스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등도 점검해준다.

송 대표가 트레이닝했던 선수 중에는 배구선수 김연경도 있었다. ‘배구 거포’ 김연경은 송 대표에게 있어 굉장히 스스로의 관리가 철저했던 선수로 기억된다.

앞으로의 꿈에 대해 송 대표는 “시민들이 트레이너들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늘리고 싶고, 건강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 대표의 현장에서의 에피소드, 올바른 자세로 앉는 법, 자세를 교정하는 운동법, 선수 관리법, 신체특징, 선수촌 이야기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링크: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704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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