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제공: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제공: 보건복지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환자가 추가로 1명 발생했다.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국내 신종코로나 16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6번째 환자의 인적사항과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강립(보건복지부 차관) 중수본 부본부장은 “방금 저희가 확인한 결과 16번째 확진자에 대한 확진이 이뤄졌다”면서 “현재 즉각대응팀에서 현장에 파견되어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환자 15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중이다. 이들 대부분 상태는 안정적으로 알려졌다. 2번 환자는 완전히 회복해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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