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택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회장
임만택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회장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가 지난 1일 KANA 아트복지몰을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측은 “KANA 아트복지몰은 기존 오픈몰들에 비해 가성비 우위의 회원전용 폐쇄몰로 운영돼 기업 임직원들이 누리는 혜택을 문화예술인들로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KANA 아트복지몰은 문화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조건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문화예술인 지원기금으로 적립된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 문화예술 참여자의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공동발전과 이익증진을 위하여 새로운 문화예술산업 협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 2017년 협회 설립 후 문화예술 협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으로 국내외 협단체, 기업, 갤러리 등과 정보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국내작가 및 해외작가의 전시를 기획했으며 현재 프라이빗 갤러리인 i-Happy Gallery를 강남, 반포, 한남동에 운영하고 있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를 설립한 임만택 회장은 IBK기업은행 지점장 출신으로 은행 재직시부터 17년 이상을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과 아트마케팅 활동을 왕성하게 해온 Artbiz Consultant로서 문화예술기획 Art Korea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리기업으로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협회를 설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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