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가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면서 최재현 의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의회) ⓒ천지일보 2020.2.3
인천 남동구의회가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면서 최재현 의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의회) ⓒ천지일보 2020.2.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가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최재현 의장을 비롯해 이유경 부의장, 김윤숙 의회운영위원장, 이선옥 사회도시위원장이 함께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규정한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혈액사업 및 공공의료 활동, 보건·안전교육, 취약계층 복지지원, 이재민 구호활동 등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남동구의회는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최재현 의장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감염병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도주의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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