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2.3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2.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최대 경찰·복지 특성화 학교인 서강전문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분야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이다.

내신 또는 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1:1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일반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등 모두 지원 가능하다.

서강전문학교 장주상 학장은 “본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무도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진로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로드맵을 설계해 제공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대한 경감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수업의 80% 이상을 실습위주 교육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해당 분야 취업에 안정적으로 연계될 수 있게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8년 연속 경찰공무원 배출, 최연소 여자 경찰 배출, 97% 편입률 및 취업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매년 5천여명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교육생과 80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현재 얼리버드 장학혜택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학생들의 사회복지 진로상담을 실시 중이다.

또한 기존 용산에 제3캠퍼스를 확대 개교해 경찰행정 전공뿐 아니라 탐정, 범죄수사, 드론 등 다양하고 특화된 분야에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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