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쓴 채 관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쓴 채 관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확진된 환자는 12명,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격리돼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0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일 영국의 유럽연합(EU)을 탈퇴로 EU의 정치·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각변동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1957년 창설된 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에 1973년 합류한 영국은 EU를 탈퇴하는 첫 회원국이다. “지금 ‘우한폐렴’이 무섭습니까? 문재인 바이러스가 진짜 무서운겁니다.”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에 참석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북지부 회원 이모(60)씨의 말이다.

◆‘신종코로나’ 국내환자 12명 확진… 의심 70명 검사 접촉자 465명 조사 중☞(원문보기)

1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확진된 환자는 12명,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격리돼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0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2016년 7월 13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 내 하원에서 임기 마지막 질의응답을 하며 웃고 있다. 그 뒤로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 테레사 메이 총리 내정자, 필립 해먼드 외무장관이 앉아있다. 캐머런과 오즈번은 이날 사퇴했으며, 메이는 총리에 정식 취임했다. (출처: 뉴시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2016년 7월 13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 내 하원에서 임기 마지막 질의응답을 하며 웃고 있다. 그 뒤로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 테레사 메이 총리 내정자, 필립 해먼드 외무장관이 앉아있다. 캐머런과 오즈번은 이날 사퇴했으며, 메이는 총리에 정식 취임했다. (출처: 뉴시스)

◆브렉시트 ‘첫 회원국 탈퇴’… 분열-화합 기로에 선 EU☞

1일 영국의 유럽연합(EU)을 탈퇴로 EU의 정치·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각변동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1957년 창설된 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에 1973년 합류한 영국은 EU를 탈퇴하는 첫 회원국이다.

◆부천 코로나바이러스, 12번째 확진자 동선 관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12번째 확진자가 경기도 부천 거주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동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천시는 이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 전 차로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회원 등 참가자들 상당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우려에도 마스크 없이 참석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2.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 전 차로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회원 등 참가자들 상당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우려에도 마스크 없이 참석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2.1

◆‘신종 코로나’ 비상인데 한기총 전광훈 주도 대규모 집회… “문재인 바이러스” 막말도☞

“지금 ‘우한폐렴’이 무섭습니까? 문재인 바이러스가 진짜 무서운겁니다.”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에 참석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북지부 회원 이모(60)씨의 말이다.

◆‘5번째 확진자’ 접촉자 29명… “서울 ‘강남·중랑·성동·성북’ 일대 돌아다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5번째 확진자(33, 남)와 접촉한 사람이 29명으로 확인됐다. 1명은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며 나머지 28명은 자가격리 등 조치에 들어갔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사태로 고립된 중국 우한에서 교민들이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한 31일 우한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격리시설인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 들어서고 있다. 아산에는 200명의 교민들이 임시 거주한다. ⓒ천지일보 2020.1.31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사태로 고립된 중국 우한에서 교민들이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한 31일 우한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격리시설인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 들어서고 있다. 아산에는 200명의 교민들이 임시 거주한다. ⓒ천지일보 2020.1.31

◆아산·진천 격리 우한 교민 701명, 의료진이 24시간 관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발현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일대의 교민 701명이 국내로 들어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으로 분산됐다. 해당 시설엔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며 교민들의 건강 상황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소금물로?… 판치는 ‘가짜뉴스’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NS와 인터넷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가짜뉴스가 떠돌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본지는 신종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던 우리 교민들이 두 번째 전세기를 타고 1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0.02.01 (출처: 뉴시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던 우리 교민들이 두 번째 전세기를 타고 1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0.02.01 (출처: 뉴시스)

◆우한교민 탄 2차 전세기, 김포공항 도착… 1차 탈락자도 탑승(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과 인근 지역에 고립된 한국인을 실은 전세기가 1일 오전 국내에 도착했다.

◆4박 5일간 제주 여행한 중국인 ‘신종코로나’ 확진… 동선 파악 나서☞

4박 5일간 제주 여행을 했던 중국 관광객이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한 31일 서울역에서 코레일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3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한 31일 서울역에서 코레일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31

◆中 우한서 온 내국인 50여명 ‘연락 불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입국해 전수조사 대상자로 분류된 2991명 중 내국인 50여명과의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 우려에 ‘코로나맵’ 화제… 확진자 동선 쉽게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한 대학생이 만든 신종 코로나 확진자 동선 온라인 지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회담을 하고 지역 평화와 발전을 위해 북중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전했다. (출처: CCTV) 2019.6.2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 CCTV)

◆北김정은, 中시진핑에 ‘신종코로나’ 위문서한… 지원금도 전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생 상황에 대한 위문서한을 보냈다.

◆신종코로나, 세계 경제에 191조원 타격… 사스의 4배 ‘심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가 세계 경제에 미칠 타격이 사스 사태보다 4배 더 심각하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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