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보건복지부 국립군산검역소의 지원을 받아 31일부터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특별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제공: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 ⓒ천지일보 2020.2.1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보건복지부 국립군산검역소의 지원을 받아 31일부터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특별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제공: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 ⓒ천지일보 2020.2.1

이용객 감염병 예방 특별방역 강화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군산공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보건복지부 국립군산검역소(소장 류강희)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31일부터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산공항은 제주발 항공기에서 내린 승객을 관찰함으로써 군산시는 물론 전라북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