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강원도 동해시 공단로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본관앞에서 ‘제17차 사랑의 헌혈릴레이’행사가 열린 가운데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20.1.31
31일 강원도 동해시 공단로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본관앞에서 ‘제17차 사랑의 헌혈릴레이’행사가 열린 가운데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20.1.31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가 31일 본관앞에서 ‘제17차 사랑의 헌혈릴레이’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는 동서발전의 모든 사업소가 릴레이로 시행하는 헌혈행사로 올해 17년째 이어져 오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헌혈로 확보된 O형 혈액은 지정헌혈 방식으로 동해시 펜션 가스폭발사고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는 A씨(66, 여) 수술에 사용된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이 위독한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혈액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며 “이번 헌혈봉사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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