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출처: 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 (출처: 박명수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마스크 가격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방송인 조우종이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요즘 우한 폐렴이 가장 큰 관심사다”라며 “연관어는 중국, 폐렴, 우한, 기침, 마스크, 박쥐, 메르스 등이다. 메르스보다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는 소식에 마스크가 동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나 대만에서도 우리나라 마스크가 두꺼워서 많이 산다고 한다. 그래서 가격이 많이 뛰어올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박명수는 “나도 마스크를 샀더니 다시 품절됐다고 취소 문자가 오더라”며 “마스크 가격을 올리면 국민들이 힘들다”고 일침을 가했다.

조우종은 “지금 공장에서 마스크 만드는 직원들이 탈진 상태라고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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