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봉쇄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교민들이 입국하는 31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119구급대 구급차들이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0.1.3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봉쇄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교민들이 입국하는 31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119구급대 구급차들이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0.1.31

8번 환자 62세 한국 여성

우한 방문 후 23일 귀국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확진환자는 총 1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번째 환자는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이라고 31일 밝혔다. 9번, 10번, 11번 환자에 대한 정보는 현재 파악 중이다.

7·8번 확진환자는 지난 23일 오후 같은 비행기(오전 10시 20분 청도항공 QW9901편)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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