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금중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은 22일 서울 중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1년 주요 업무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동북아역사재단은 2011년도 주요 업무로 ▲일본의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한 대응 ▲독도 영유권 공고화 및 동해·독도 표기 오류 시정 ▲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 정재정 이사장은 "2011년 재단이 할 업무와 현안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취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재단은 아이폰용 독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독도의 역사와 3D 헬기 독도 체험 등의 콘텐츠가 담겨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외에도 ‘동아시아 교원 사이버 연수’ 학습 지원과 ‘독도! 울릉도에서는 보인다’ 책자 발간에 대해 전했습니다.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