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 인천 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설 명절기간인 2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제공: 남영희 예비후보 사무실) ⓒ천지일보 2020.1.30
남영희 인천 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설 명절기간인 2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제공: 남영희 예비후보 사무실) ⓒ천지일보 2020.1.3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남영희 인천 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설 명절기간인 2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영희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를 뒷받침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그는 방명록에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4.15총선 기필코 승리하겠습니다! 새로운 노무현이 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남 후보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자영업자, 아동, 청년, 노인의 기본소득을 강화하고 미추홀구의 낙후된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주차난 해소, 원도심 재생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뤄 미추홀구를 기회와 도약의 땅으로, 미래를 위한 신지식 도시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밝히고 지역 기반을 다지고 있다.

부산 출신인 남영희 예비후보는 인하공전, 한국방송통신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한항공 승무원, (주)이텀컨설팅 수석컨설턴트,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시민캠프 경기조직 팀장, 제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2002년 고(故)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면서 정당 활동을 시작했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영희 인천 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설 명절기간인 2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제공: 남영희 예비후보사무실) ⓒ천지일보 2020.1.30
남영희 인천 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설 명절기간인 2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제공: 남영희 예비후보사무실) ⓒ천지일보 20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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